25일(화)~27일(목)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과 두산이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박진만 감독과 이승엽 감독 중 누가 먼저 웃을 것인가?'
오늘은 삼성의 레전드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라이온즈 파크 외야 관중석에는 '이승엽 벽화'가 있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2017년 10월 3일 삼성에 유니폼을 반납했고 홈구장인 라이온즈 파크에 자신의 벽화를 새겼습니다.
이승엽의 36번은 영구 결번이되어 영원한 삼성 선수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2023년 이승엽 선수가 두산의 감독이 되었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은퇴 후에도 삼성 팬으로 라이온즈 파크를 찾았던 이승엽 감독이기에 저를 비롯한 삼성의 팬들에게 조금은 아쉬운 소식이었습니다.
통산기록
그야말로 야구 레전드의 기록입니다.
최형우 선수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삼성전 첫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여 역대 최다 2루타 기록 타이틀이 을 내어주는 등 각 부분에서 점차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지만 '야구 레전드'이기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나 홈런 부분에 있어서는 국내에서 따라갈 자가 없었습니다.
- 아시아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56호)
- 역대 최단기간 40홈런
- 역대 최연소 홈런왕
- 역대 최연소 100홈런
- 역대 최연소 200홈런
- 세계 최연소/최단기간 300홈런
- KBO 최초 400, 450홈런
- 한일통산 700홈런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선수로서 능력을 입증한 이승엽 감독이 과연 지도자로서는 어떠한 업적을 남길지 귀추(歸趨)가 주목됩니다. 더구나 아직 시즌 초반(4월 24일 기준)이긴 하지만 9위(19경기 7승 12패)인 삼성에 비하면 3위(19경기 11승 1무 7패)로 순행 중에 있습니다. 삼성의 레전드 이승엽 감독이 2022년 시즌 하위권으로 마감했던 두산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낼지 기대하며 또 팬으로서 응원해봅니다.
두산이 삼성과 함께 포스트 시즌에 함께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승엽 감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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